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부산-김해-양산 광역환승할인 (문단 편집) == 그 외 지역 == 동남권 통합 요금에 해당되진 않으나, 향후 합류가 유력하거나 밀접한 관계에 있는 지자체들의 관련 내용을 서술한다. 부울경은 다른 곳과 달리 한 지자체가 종주도시 역할을 하지 않고 비교적 대등한 편이다. 이는 부산이 [[서울특별시|서울]]과 달리 권역의 종주도시로서 역할을 못 했던 것이 크다. 부울경은 수도권과 달리 산악 지형이기 때문에 역사적으로 권역 내에서 이동이 쉽지 않았다. 특히 종주도시 역할을 해야 할 부산이 워낙 산이 --더럽게-- 많은 동네인지라 인근 대도시인 [[울산광역시|울산]], [[창원시|창원]]과 자연적으로 차단되어 있어 연담화가 상당히 지지부진할 수밖에 없었다. 또한 수도권 내의 다른 지자체들을 모든 면에서 압도하는 서울과 달리, 부산은 인구수 및 인프라는 명백한 종주도시지만 경제력은 울산과 창원에 비해 간신히 역내 1위를 지키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울산과 경남은 부산 중심의 연담화에 더더욱 부정적인 경향이 강하다. 2010년대를 기점으로 세 지자체가 상생을 도모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권역 명칭도 공식적으로 부울경으로 확정지었고, 2018년 이후로는 건설 위치를 놓고 논란이 많았던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함께 지지하고[* 이는 대구 경북에 신공항건설이 확정되면서 밀양공항의 동력이 거의 상실했기 때문이다.] [[동해선 광역전철]]을 통해 경남-부산-울산을 연결하는 등 순조롭게 연담화가 진행되는 것처럼 보이기도 했지만 2022년 울산, 경남의 반대로 [[부울경특별연합]]이 무산된 것처럼 여전히 부산으로의 종속화를 부른다며 반발하는 기조가 남아 있다. 게다가 경남같은 경우 시외버스회사의 알력이 강한 곳이기 때문에[* 이런 알력들은 경남이 특이한 것이 아니라 어느 지역에서든 충분히 나타날 수 있다. 자신들의 밥줄이 날라가게 생겼는데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다. 대중교통이 매우 잘되어 있다는 서울에서도 과거 준공영제 시행전 한 버스회사가 자신들의 운행구역에 지하철이 못 들어오게 엄청난 로비를 했었고 그 로비로 인해 회사가 완전히 내려앉았다는 카더라도 있다. 물론 그 지역에는 지금 지하철이 매우 잘 다니고 있지만 일개 버스회사가 어떻게 보면 지하철 건설이라는 국가시책 자체를 막으려고 시도 했었다는것 자체가 자신들의 구역을 지키기 위해 얼마나 치열하게 노력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광역환승제도가 순조롭게 시행될지는 의문이다. 당장 예시를 들 수 있는게 부산-창원 진해간 시외버스를 운행하는 동아여객과 부산 58-1번[* 이 노선은 진해 시가지도 아닌 외곽에 있는 청안동까지 들어가는데도 엄청난 소송을 벌인끝에 겨우 자리를 잡았다. 이 소송의 흔적으로 58-1번은 거리도 그렇게 길지 않음에도 좌석버스로 운행중이며 배차간격도 30분으로 고정되어있다.]과의 싸움[* 해당 시외버스 노선은 부산에서 진해까지 한시간 남짓 걸리는데 요금은 5천원이 넘는다. 이 회사의 알력 덕분에 승객들은 비싼 요금을 내가면서 그나마도 출퇴근시간에는 입석까지도 각오해야 된다. 따라서 많은 진해 주민들은 부산쪽에 직장이나 학교를 구하게 되면 그 주변에 자취를 할 지경이다. 이렇게 자취를 해도 자취 생활비랑 진해에서 통근, 통학했을때의 생활비랑 비교했을때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한다. 참고로 진해-하단보다 약 2배정도 거리가 먼 노포동-경주간 시외버스 요금이 더 저렴하고, 사상-경주의 경우 우등 할증을 다 받더라도 3천원 정도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그리고 장유-부산 간 직행시외버스의 존재[* 220, 221번도 존재하지만 사실상 완행이다. 장유~부산 시외버스의 경우 요금도 직행좌석버스와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그리고 이 버스의 직행버스 전환은 장유쪽 정치인들이 항상 내거는 공약이기도 하다. 최근에 시외버스 회사들이 적자에 너무 시달리자 일부 시외버스 노선들을 시내버스로 전환하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는것은 그나마 고무적이다. 대표적으로 마산~창원~진영~김해를 잇는 시외완행버스가 김해시내버스 140번으로 전환된 사례가 있다. 경전선이 개통하고 시외버스들의 수요가 크게 감소하게 되면 시외버스들의 시내버스 전환움직임이 활발해져 이러한 알력들이 어느정도 해결될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부산-거제 시내버스 운행 논란]][* 별도 문서가 있을 정도로 상당히 치열하게 다퉜고 지금도 시외버스 회사들이 두눈을 부릅뜨고 위반사항등을 지켜보고 있다. 게다가 이 노선이 신설될 당시는 거제가 조선업으로 꽤나 잘 나가고 있었는데 이 때문에 부산으로의 빨대효과를 우려한 주민들까지 이 논쟁에 뛰어들기도 했다. 국토부의 중재로 겨우 노선이 신설되어 현재는 환승할인도 전혀 이뤄지지 않는다. 일단 부산시가 소송을 이겨 거제 시내라고 할수있는 고현터미널 연장과 노선분리가 가능해지긴 했는데 경남도에서 시외버스의 수요감소를 우려해 부산시와 거제시의 요청을 들은척도 하지 않고 있다. 다행히 경남도에서도 광역환승에 대한 태도변화가 감지되고 있으며 해당 시군들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어 광역환승제와 맞물리면서 환승할인과 노선 개편이 이뤄질듯...... 물론 계속 현행 노선을 유지할 수도 있다. 거제시에서 도심 안전과 정체등을 이유로(실제로는 보육원에서 생활하던 중학생이 버스에 치여 사망하는 사건이 터졌기 때문이다. 그의 사연이 알려지자 거제시에서 장례를 지원해주고 시민들이 상주를 자처할만큼 시내 전체가 초상집 분위기였다고 한다.) 고현에 있는 터미널을 연초로 이전할 계획을 세웠기 때문이다. 터미널이 어디로 이전하냐에 따라 오히려 노선이 단축될 수도 있다. 다만 터미널이 이전되면 자연스레 시내버스 노선들도 이전되므로 부산-거제간 환승할인제만 도입하면 2000번을 타고도 거제시내 목적지로 가는게 한결 수월해진다. 부산 어디에서 출발했냐에 따라 거제도 전역이 광역환승권에 묶이거나, 아니면 법동어구 혹은 남부면 쪽만 사각지대로 남거나, 아니면 거제시내버스로 환승시 새로 요금을 내야 할 수도 있다.]이 있다. 특히 서부경남은 이러한 알력이 극도로 강한 지역이라 인접한 지역으로 가는 시내버스조차 극히 부실하며, 이로 인해 [[시내버스 여행]]객들이 서부경남을 지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나마 시계외로 나가는 시내버스가 많은 지역이 거창/합천 정도이다. 그나마 시외방면으로 시내버스가 활발히 다니는 곳이 김해, 양산정도인데 이들 지역은 도시가 한참 형성되어가는 시점에 이미 부산 버스들이 운행하고 있었던 터라 시외버스가 들어올 이유가 없었고[* 김해 시내와 양산 웅상지역이 이 사례에 해당한다. 참고로 웅상지역은 울산 시내버스도 꽤나 오래전부터 들어와 있었다. 따라서 시외버스 회사들이 도저히 들어올 여지가 없었던 것. 과거에는 시외버스 노선이 몇개 있었으나 모두 폐지되고 그나마 부산~웅상~울산, 방어진 간 시외버스정도가 활발히 운행중이었으며 수요부족 등으로 인해 전차량 28석 차량으로 운행하기도 했다. 심지어 서부산에서는 이 시외노선을 [[신복시외버스정류소|신복]], 고속도로경유 [[부산서부시외버스터미널|사상터미널]]로 돌리라는 민원까지도 올라왔다. (이 경우 심야노선은 울산 직통과 사상발 노포동, 웅상경유 완행노선으로 구분할 수 있겠다) 현재는 국도 7호선 우회도로 건설로 인해 심야시간을 제외하면 웅상지역에서 시외버스 이용이 불가하다. 김해의 경우는 비교적 장거리인 [[해운대고속]]의 김해-해운대 정도가 활발히 운행중이긴 하지만 과거에 비해 배차간격이 늘어난 모습이 역력하며 차급도 그다지 좋지 않다.] 그나마 있던 완행 시외버스도 전국적으로 시내버스 전환 움직임이 활발해지자 시내버스로 전환되어[* 양산시가지, 신도시 지역이 여기에 해당한다. 과거 부산 삼신교통이 양산시가지로 버스 운행을 추진하다가 세원버스의 거센 반대로 무산된 적이 있기도 하다.] 이후에도 계속 시내버스로 노선이 신설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만약 도시가 조금이라도 늦게 형성되었다면 이들 지역에서도 타 경남 지역처럼 시외버스가 활발히 다녔을지도 모를 일이다.[* 도시가 아예 늦게 형성된 장유의 경우 창원방향으로는 시내버스가 그나마 다니고 있긴 하지만 배차가 길어 승용차를 이용한 출퇴근이 많다.] 경상남도의회 [[하선영]] 의원이 [[부산광역시|부산]], [[양산시|양산]], [[김해시|김해]], [[창원시|창원]], [[거제시|거제]], [[통영시|통영]], [[함안군|함안]]의 7개 시군을 묶은 동남권 통합요금제를 제시했다.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300&key=20171129.99099014134|관련기사 1]], [[http://www.gimhaesinmun.co.kr/news/articleView.html?idxno=7563|2]]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